추억의 프라모델 리뷰.

어렸을때 부터 장난감 및 조립식 프라모델들을 무척이나 좋아했섰다.

 

내가 초등학생 시절엔 등하굣길 중간에 문방구와 완구점이 몇개씩 있섰는데 항상 그곳에 살것도 아니면서

 

들려서 진열된 프라모델들을 구경하곤 했섰다.

 

지금은 이런모습들은 대부분 없어졌겠지만 그때 당시에는 문방구 유리창문으로 수많은 조립식 프라모델들이

 

차곡차곡 쌓여있는 모습들을 보는것이 유일한 낙이였다.ㅎㅎ

 

100,200,300원부터 몇천원대에 이르기 까지 정말 수많은 조립식 프라모델들이 참 많았는데 요즘에는 그런

 

모습들을 찾아보기가 힘들다.세상이 좋아지면서 이런 프라모델보다는 컴퓨터 게임이나 DVD에니메이션

 

,스마트폰등등 요새 아이들은 이런것들을 더욱 좋아하는 것 같다. 

 

한 초등학교 5학년때 상가내 완구점이 하나 있섰는데 그곳에 밀리터리 디오라마을 직접 제작을 한건지

 

잘모르겠지만 상당히 많이 진열대에 전시된것을 보구 완전히 밀리터리 프라모델에 빠지게 되었다.

 

지금에 와서 알았지만 그때 당시에 국내 몇몇 회사에서 일본 카피판 제품들을 판매하였고 몇몇 제품들을 구입

 

하여 조립하던 기억이 떠오른다.그 완구점에는 국내 프라모델 제품들도 많이 팔았지만 일본 타미야 제품들도

 

많이 취급하고 있섰기 때문에 나에겐 정말 성지와도 같은 곳이였다.

 

그때 내가 초등학생 이였기 때문에 일본판 프라모델을 구입하기란 정말 쉽지가 않았다.가격대가 국내제품에

 

몇배에 해당하는 금액이였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제 성인이 되어 초등학교 시절때 무척이나 가지고 싶었고 실제 구입하여 조립하던 몇몇 제품들이

 

시중에 판매하고 있다니 상당히 고무적이다.옛날 향수가 물씬 피어나는 몇몇 제품들을 올려보겠다.

 

 

 

밀리터리 프라모델을 좋아하는 유져들이라면 한번쯤 접해보았을 정도로 꽤 인기있섰던 일본 타미야사에

 

독일 하노마그 장갑차+보병세트 제품이다.그때 당시에는 국내 아카데미사에서 카피판으로 3500원에 판매

 

했섰다.

 

 

 

이 모델 역시 독일 하노마그 장갑차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밀리터리 유저들이라면 한번쯤은 접해보았을 정도로

 

인기있섰다 미육군 수송장갑차이다.이 제품 역시 국내 아카데미사에서 카피판으로 3500원에 독일 하노마그

 

장갑차와 함께 판매하던 기억이 난다.난 그때 이녀석 보다 독일 하노마그 장갑차을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독일 하노마그 장갑차와 미육군 수송장갑차와 함께 인기 있섰던 모델 "독일 8톤 세미트럭"이다.

 

트럭과 함께 보병도 함께 동봉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이 제품은 품절 상태이다.

 

다시 재판되었으면 하는 모델인데 이것 역시 그때 당시에 아카데미사에서 카피판으로 판매하고 있섰으며

 

가격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위에 제품가격대와 비슷하지 않았을까 생각되어진다.

 

국내 아카데미사 제품을 구입하여 조립하던 기억이 나는데 상당히 좋지않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트럭 본넷트 간격이 맞지 않아서 뒤틀리거나 상부하부의 미세한 차이로 인해서 제대로 접합할수 없섰으며

 

보병좌석 간격이 좁아 보병을 좌석에 부착 시킬수도 없섰다.

 

그야말로 최악의 카피판이라 할수 있섰다. 아마도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당장 갖다 버리지 않았나 싶다.ㅎㅎ

 

 

 

 

 

미육군 M57 장갑차 제품은 아카데미사에서 카피판으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되며 2번쩨 독일 HORCH 4륜차

 

와 M16 미육군 대공방어 멀티플 장갑차 제품은 제일과학에서 카피판으로 나온 기억이 난다.

 

혹시나 아니면 아래의 리플 부탁이여.~~^^

 

 

 

 

맨아래의 HORCH1A 트럭 제품은 각종 밀리터리 디오라마에 단골로 등장하는 모델인데 상당히 갖고싶었던

 

기억이 나는 제품이다.이제품 역시 현재 판매사이트에서 품절 상태로 구하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아무튼 나이을 먹어도 어렸을 적 향수가 물씬 피어 오르는 프라모델을 질리거나 싫어하지 않는 이유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취미생활을 갖게되고 앞으로 태어날 울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는 그런 계기

 

가 될것이다.아빠도 어렸을 적 무척이나 프라모델을 좋아했섰단다.하면서 말이다.^^

 

 

 

-사진출처:알씨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