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프라모델 리뷰

RG 퍼스트 건담 개봉 리뷰.

동심세계 2010. 10. 3. 18:14

 

 

 

드디어 주문한지 4일만에 RG 퍼스트 건담을 받아보았다.역시 박스부터 뭔가가 다르다.

 

MG급에 축소판으로 알려진 RG.

 

반다이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리얼리티 제품으로서 뭐랄가???손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그런 제품이랄까?

 

아무튼 지금부터 RG 퍼스트 건담의 모든것을 요밀조밀하게 살펴보자.

 

 

 

박스뚜껑을 열자마자 정말 놀라웠다.이게 정말 RG급 퍼스트 건담이란 말인가?

 

게이트 봉지수는 총 5개이며 MG급 만한 제품조립 설명서가 함께 동봉되어있다.

 

이와 비슷한 제품킷으로 1/144 HGUC 30주년 기념 퍼스트 건담이 있는데 기껏해야 게이트봉지는 달랑 2개.

 

조립완성하는데 대략 1시간 정도 걸리는데 막상 완성시켜 보니 같은 HGUC급 킷들 보다 너무나 작아보인다.

 

이녀석도 분명 1/144급인데 부품수도 많고 작아서 조립하는데 깨나 애좀 먹을것 같다.ㅠㅠ

 

 

 

헉~~~정말 놀라웠다.역시 RG.

 

완전히 MG급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세밀하고 디테일 또한 뛰어났다.

 

HGUC급에는 저런 요밀조밀한 데칼은 기대할수 없다.아주 단순한 데칼만이 존재할 뿐이다.

 

 

 

 

MG급에서나 볼수있는 다양한 색상과 투명 파츠들.그리고 RG의 또다른 놀라움은 바로 내부프레임에 있섰다.

 

HGUC급에는 내부프레임을 아예 찾아볼수가 없지만 RG급에는 내부프레임이 존재했다.

 

참 대단한 아이디어와 마케팅이 아닐수 없다.역시 반다이....

 

 

 

 

 

 

MG급에서나 볼수있는 제품조립 설명서에 눈여겨 볼것이 각 조립파트마다 중요한 부분들을 빨강표시로 포인

 

트을 잡아 표시해 두었다.좀더 조립하기에 수월하게 배려한 모습들이다.

 

아무튼 처음으로 RG 퍼스트 건담 킷을 구입하면서 점점 더 반다이의 지름신 공격이 지속적으로 될것이란

 

기대감과 설레임,그리고 걱정이 앞선다.

 

건담박스로 인해서 집안에 공간들이 잠식되어 가는 이 현실 속에서 이넘의 반다이 녀석들은 왜케 제품들을

 

잘 만드는 거야.ㅠㅠ

 

올 11월에는 RG급으로 샤아전용 자쿠2가 발매예정이다.

 

아주 기대되는 녀석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