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대만 한정판 퍼스트 건담 3.0 TMDC 버젼 리뷰를 올린적이 있섰는데
이번엔 건담베이스 한정판 건담 3.0과 함께 비교 리뷰를 올리고자 합니다.
난 이러한 한정판들을 구입하여 가조립보다는 소장용으로 공개리뷰를 주로 하고 고이고이 모셔놓은 편입니다.
왜냐하면 아까우니깐.ㅎㅎ
건담매니아 라면 아마도 분명 공감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자 그러면 두 한정판 제품을 개봉하여 비교 리뷰 해보겠습니다.
왼쪽은 대만한정판 TMDC버젼이고 오른쪽은 건담베이스 한정판 버젼입니다.
물론 베이스는 건담 3.0모델입니다.
건담매니아 중에서 가장 주목받지 못한 녀석이 건담3.0이라고 하지만 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개봉해보니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데칼"이겠죠.
우선 대만 한정판부터 보시면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이 "데칼"입니다.
보통 건담3.0에는 위에 습식데칼이 하나 동봉되어 있지만 대만한정판이라는 것을 애써 보여주려는 듯 대만 고유의
꽃모양의 데칼이 보입니다. 저 데칼을 붙인 가조립 건담을 보았는데 사실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건담베이스 한정판은 딱히 달라보이는 건 없어 보입니다.
일반 건담3.0 모델 구성품하고도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입니다.
이제 두제품에 "데칼"을 직접 비교해 보겠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데칼" 중에서 뭐가 다른 게 있는지 살펴보았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몇몇 색깔이 다른 것 외 특별한 것은
없섰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대만버젼의 방패 색깔은 빨강색이고 건담베이스 버젼의 방패 색깔은 파랑색이군요.
솔직히 빨강색보다는 전 파란색이 더 나아보이네요.ㅎㅎ
또 다른하나는 "G1,H1"런너인데 좌측은 대만버젼이고 우측은 건담베이스 버젼입니다.
가조립을 해봐야 정확히 뭔지 알 수 있겠지만 "HG"급에서나 볼 수 있는 싸구려 티 나는 런너가 들어있군요.
똑같은 런너인 건담베이스 버젼은 아주 양호하네요.
잘 모르시겠다구요? 자 그러면 확대해서 다시 한번 볼까요? 요렇게.....
솔직히 한정판 고가 제품에 어울리지 않는 그런 런너 구성품이군요...아무튼....ㅎㅎ
마지막으로 조립설명서 입니다.
뭔가 다른게 있을까 하고 꼼꼼히 비교해 보았지만 특별히 다른 것은 찾지 못했습니다.
개봉비교 리뷰 결과
반다이 잘못은 아니겠지만 각 회사에 마케팅 홍보전략 한정판으로 판매 되는 것 만큼 크게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가령 예를들면 "세븐일레븐"이나 일본항공사 혹은 음료수 회사에서 가끔 마케팅 홍보전략 한정판으로
판매된 적이 종종 있섰지요. 이러한 마케팅 한정판 출시 역시 우리 건담매니아 들에게는 꼭 한개씩은 소장하고픈
마음은 같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역시 건담매니아 로서 구입하고 아직까지 가조립 조차 않하고 박스채로 고이고이 간직하겠습니까?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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