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리뷰 전문가가 아니다.
단지 나는 건담, 프라모델을 좋아하는 유저일 뿐이다.
모든 개봉리뷰는 내 주관적인 생각일 뿐 사실관계를 떠나 그냥 재미있게 보면 감사할 따름..
HG급 퍼스트 건담 3종 셋트....
나의 보물들이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비욘드 글로벌 퍼스트 건담"과 "디 오리진 퍼스트 건담"
현재는 판매되고 있지 않은 "30주년 한정판 퍼스트 건담"
근데 퍼스트 건담은 같은데 내용면에선 뭔가 조금씩 달랐다...
무엇이 다른지 나름대로 비교해 보았다..
워낙 귀하신 몸들이라 구매하고선 쉽게 조립하지 못하고 그냥 모셔두고 있다.ㅎㅎ
현재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맨위에 두녀석은 현재 쉽게 구입하지 못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건담하면 그래도 "퍼스트 건담"인 것 같다..
맨위에 좌측은 "비욘드 글로벌"퍼스트 건담. 맨위에 우측은 "디 오리진"퍼스트 건담.
맨아래는 "30주년 기념 발매 한정판"퍼스트 건담.
일단 제품 구성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런너색상들이다..
"비욘드 글로벌"의 런너 색상은 옅은 파스칼 색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나머지 둘은 일반 런너 색상들이다.
"30주년 발매 기념판"에는 퍼스트 건담 무기중에 하나인 건담해머에 연결할 메탈재질의 체인.
흠....메탈재질의 체인이 동봉되어 있다니 뭔가 특별해보인다.. MG급에도 없는 건디.....굿..
이 녀석은 이번에 발매된 HG급 "비욘드 글로벌"인데 다른 2종류에 비해 전체적으로 슬림해졌다.
가슴팍도 슬림해졌고 무엇보다 앞선에서 " 디 오리진 "퍼스트 건담 개봉리뷰에서 설명했듯이
전형적인 HG급 데칼이 보인다....ㅠㅠ 저 데칼이 진짜 HG급 데칼이라구요..이제 아시겠서요..ㅎㅎ
왜 디 오리진이 고급지고 좋은지 이제 아셨죠?ㅎㅎ
이 녀석은 "30주년 기념 발매 한정판"으로 무기구성 파츠를 보고 있는데 큰 바주카와 해머, 그리고 라이플 건.
요새 출시하는 퍼스트 건담에는 건담해머가 아예 빠져있어 상당히 희귀성도 있어보임.
3종 방패를 비교해 보건데 좌측 "비욘드 글로벌"의 방패가 다른 2종류에 비해서 많이 슬림해 보인다.
또한 구성파츠 역시 전체적으로 슬림해보인다.
HG급 퍼스트 건담 3종을 전반적으로 개봉하여 비교해봤더니
구성면에선 "디 오리진 "이 훨씬 괜찮았다.
무기 무장면에선 "30주년 기념 발매 한정판"에는 역시 메탈재질에 건담해머 체인이 인상적이였으며
"디 오리진"은 무난하였고 "비욘드 글로벌"은 뭔가 밋밋하니 좀 부실한 것 같다.
아무래도 " 비욘드 글로벌"은 제품특성 상 무기구성면 보다는 가동부위에 좀더 초점을 맞춘듯 하다.
또한 색상면에선 개인적으로 "1년전쟁 버젼"인 파스칼 색상을 좋아하기에 비슷한 "비욘드 글로벌" 색상이 좀더
마음에 든다.
아무튼 3종세트을 모두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행복한 유저이며 한편으론 가조립이라도 해보고 싶으나 워낙
귀하신 몸들이라 쉽게 만들지 못하고 박스채 보관만 해야 할 것 같다.ㅠㅠ
기회가 된다면 꼭 구입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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